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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은 09학번이에오...09년도 3월에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죠....첨엔 그냥 어색했어오... 말도못붙이고 친해질 기회도 없었죠... 집도 학교에서 먼편이고...s군은 용기를 냈어오 그녀와 친해지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친구를 이용해오....나쁜놈이죠...그녀의 친구와 저와 그녀는 친해지고 더욱 그녀와 친해지게 되었죠....그럴수록 그녀가 좋아만 지네오.....어느날이 였어오... 그녀가 남자친구가 생겼대오...s군과 그녀가 한창 주위사람들로 부터 썸씽이다 머다 할시기였죠....눈물이 나더군오... 남자로써의 자존심은 버려둔채... 소주3병과 함께 펑펑울어버렸네오...그렇게 술과 담배로 세월을 보내다 ... 그녀가 s군에게 묻네오...왜 남친보다 너가 더 편하게 느껴질까?...s군은 대답했죠...ㅎㅎ 친한친구니까...한심했죠... s군은 용기가 없어서 ..그녀에게 다가가지도 못했어오 ...얼마후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네오....흥미가 없하다....ㅠ그리고 우리는 벚꽃놀이를 갔죠......그녀가 팔짱을 끼네오....얼어버린 저는 그대로 팔을 내어준채....서로는 계속 걷기만했죠....그리고 s군은 10년도에 군대에가오.... 그녀를 짝사랑 한채로.... 참 바보같죠....그녀에게 용기내어 제마음을 고백하지도 못한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아만하네오....그녀가 절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지...아님...다른연인의감정인지 모르겠다네오....지금은 그냥 연락도 안되고 가끔 싸이나 페북으로만 가끔연락해오....그녀가 이런 제마음을 알까오?정말 사랑하고 널 지켜주고 싶은 내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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